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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지역의 오징어 조업이 본격화되면서 동명항 위판장과 난전상가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. 속초시수협 등에 https://www.gojocz.com/
따르면 오징어 금어기가 지난 5월 1일 해제됐지만 연안의 수온이 낮아 어군 형성이 늦어지면서 본격적인 조업은 지난 12일 쯤부터 울릉도 인근 해역에서부터 진행됐다. 동명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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